몬트리올 은행
1. 개요
캐나다 5대 은행 중 하나이자 금융지주회사.
2. 소개
1817년 11월 17일에 창립된 캐나다 최초의 은행 및 금융지주회사이자 캐나다 5대 은행 중 하나이며, 2020년 기준 캐나다의 은행중 4위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상표명으로는 '''BMO'''를 사용하고 있으며, 'Bank of Montreal'보다는 BMO라는 명칭으로 불릴때가 더 많다. 참고로, BMO는 '비-엠-오'가 아닌 '''비모'''로 불린다.
몬트리올에서 창립되어 퀘벡을 중심으로 하는 은행이지만, 몬트리올의 불어 우선주의 및 각종 사건사고로 인하여 1972년 본사를 토론토로 옮겼다. 그래도 태생이 태생인지라 등기상의 본사는 몬트리올로 유지하고 있다.
1984년에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해리스 은행(Harris Bank)을 인수해서 미국에 진출했으며, 2010년에 100% 지분을 인수한 이후 2011년에 '''BMO 해리스 은행'''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1977년부터 1996년까지 몬트리올 은행 서울지부가 있었다.
3. 스포츠
스포츠 후원에 신경을 많이쓰는 모습인데,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를 시작으로, 토론토 FC와 몬트리올 임팩트가 메이저 리그 사커에 합류할때부터 계속해서 저지 스폰서 및 공식 은행 스폰서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MLS 토론토 FC 홈구장인 BMO 필드의 명명권을 가지고 있으며, NBA 밀워키 벅스 홈구장이였던 BMO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의 명명권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